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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쌀이라고?” 다양한 웰빙곡류로 입맛도 잡고 건강도 지킨다

기사승인 2018.04.11  10: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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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를 넘어 세계로…건강한 먹거리 문화 이끄는 바비조아

   
▲ 바비조아 김세원 대표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한국인에게 있어 밥은 매우 중요한 식(食)이다. 그러나 시대가 변하면서 이제 밥은 주식이란 개념에서 점차 멀어져 가고 있는 듯하다. 과거 삼시세끼 밥을 먹던 우리네 식습관은 한 끼 정도는 밥이 아닌 다른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밥의 주 곡물인 쌀의 소비가 자연스레 줄어들고 있다. 그래도 여전히 한국인에겐 쌀이 중요한 곡물이란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오래 전부터 주식으로 여겨왔던 우리네 식습관은 건강한 식습관의 표본이기 때문이다. 빵이 주식인 해외에서도 유아기 이유식은 쌀로 시작할 만큼 쌀은 건강한 곡물이다. 건강한 곡물 쌀, 이런 쌀에 무한 변신을 시도하는 업체 있다. 건강도 챙기고 입맛도 사로잡은 바비조아가 바로 그곳이다. 

건강한 대한민국의 쌀의 무한 변신, 국내를 넘어 세계로 향하다
지난 2010년 설립된 바비조아(김세원 대표)는 유기농 컬러쌀, 기능성 쌀, 기능성 잡곡, 기능성 혼합곡 등 수십 가지의 제품을 개발,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유일 기능성 곡류가공품 HACCP인증 업체다. 지난 2015년에는 중소진흥공단 Hit500에 선정, 부산시 ‘2015 벤처인의 날’행사에서 부산벤처기업협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한 바비조아는 제품을 먹는 사람들의 행복과 건강을 첫 번째 기준으로 늘 최고의 제품, 안전하고 더욱 신선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바비조아의 기능성 쌀은 자연에서 찾은 기능성 식품소재나 유효성분을 쌀 및 곡류에 융합하여 영양을 높였다. 특히 바비조아에서 출시한 먹거리 가운데서도 유기농 컬러쌀은 아이를 둔 육아맘들에게 인기가 좋다. 컬러쌀은 밥을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있어 호기심을 발동시키며 식습관의 즐거움을 안겨준다. 
김세원 대표는 “바비조아의 제품은 천연원료 자체가 그대로 코팅되어 원물 본연의 색과 성분이 존재하기 때문에 밥이나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호응이 굉장히 높다”고 설명했다. 
바비조아는 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잡곡 등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데 홍국미, 클로렐라미, 강황미, 단호박찹쌀, 다시마발아현미, 비트미, 함초미 등 약 50여 가지가 넘는 기능성 쌀이 출시되며, 기능성 쌀을 혼합한 몸에조아 10곡, 산과들에 15곡 등이다.  
김세원 대표는 “인체에 작용하는 좋은 성분들을 매일 먹는 밥을 통해 섭취할 수 있도록 잡곡 및 혼합곡을 개발하게 되었다”라며 “섭취하기 불편한 천연원료를 밥으로 섭취할 수 있어 성인병 예방 및 다이어트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우리는 안전한 먹거리를 넘어 맛있으면서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것이다”라고 피력했다. 
국내산 건식 무세미(無洗米)에 천연원료를 코팅한 바비조아의 제품은 세계에서도 관심이 높다. 현재 미국의 6개 주를 통해 수출을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중국 진출도 꾀하고 있다. 
앞으로 바비조아는 자연에서 찾은 기능성 식품소재나 유효성분을 대한민국 쌀 및 곡류에 융합하여 영양을 높인 고기능 식품을 개발, 제조를 통해 곡류의 고부가가치화와 프리미엄화 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내소비 진작과 수출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쌀을 더욱 널리 알고 싶다고 전했다. 
‘고객이 주인이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고 있는 바비조아. 그들의 건강한 세계적 기업을 향한 발걸음이 기대가 된다. 

“Babijoa rice is colorful, healthy and beneficial”
Kim Se-won, CEO of Babijoa

Rice is the stable food for Korean people. Although the trend shows that an increasing number of people tend to eat food other than rice such as bread, Korean’s love and need for rice never seem to fade away. However, it is true that people’s interest in healthy rice and grains are also increasing. Since its establishment in 2010, Babijoa has introduced quality rice products such as organic color rice, functional rice and grains and functional mixed rice. It is notable that Babijoa is the sole company with HACCP certificate among the functional rice producers in Korea. In 2015, Babijoa was chosen for the Hit 500 by the Small and Medium Business Cooperation and won the presidential prize from the Busan Venture Business Association at the 2015 Venture’s Day. Babijoa increased the nutritional value of its products by mixing healthy grains with rice. Organic color rice in particular is popular among children and moms. “Babijoa rice has natural color and ingredients which increase the curiosity of the children who don’t like rice and vegetables” says Kim. Currently, Babijoa is producing more than 50 kinds of functional rice, 10 kinds of mixed rice branded as ‘Momaejoa’ and 15 kinds of grains branded as ‘Sangwadeulae’. “Some grains are hard to eat for many people. So we mixed the grains with rice for natural intake like they eat rice every day. Babijoa rice is good for diet and also it prevents adult diseases.” Thanks to the excellence of the quality and the taste, CEO Kim already started exporting the products to the USA and currently is preparing to enter the huge Chinese market. 

Note: <Power Korea> “rewrites” the Korean article in English “concisely” for native English speakers and staff of foreign missions in Korea.

임승민 기자 press0105@naver.com

<저작권자 © 월간파워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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