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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광물인 돌가루를 이용하여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다.

기사승인 2018.05.04  17: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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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토농산 장영춘 대표 인터뷰

▲ 인토농산 장영춘 대표

인토농산의 발명특허품인 바이오스톤(친환경 유기농 돌가루 비료)은 대한민국에 매장되어 있는 광물을 혼합하여, 오로지 우리의 지식과 기술로 만든 순수한 국산제품이다. 제조과정 또한 단순(분쇄)하고 간단(혼합)하며 특히 제품은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할 뿐만 아니라 파괴된 환경을 개선하며, 건강한 물 환경을 만들어 물 부족을 보완할 수 있는 대안의 제품이다. 인토농산 장영춘 대표가 지난 몇 년간 돌가루 혼합물을 연구하고 시비한 결과는 단연 월등했다. 100년 전, ‘탄압받는 과학자들과 그들의 발견 : 제21장 돌에서 빵을 만들다’의 헨젤과 샘프스 모건이 단순히 돌가루만을 시비했다면 인토농산은 돌가루를 쉽고 빠르게 녹이는 물질을 혼합하는데 성공해, 농작물 생산이 탁월하게끔 결과물을 이룩한 것이다. 바이오스톤을 개발한 장영춘 대표는 “광물에는 질소, 인산, 칼슘, 마그네슘, 규산, 철 등 비료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중합상태라 일반 비료 검사기기로는 분석이 안되고 정량 정성분석을 통해 성분과 함량을 알 수 있는 이성질체 물질이다”라고 밝히며 “천연비료로 농작물 생산에 유용하다는 것을 알고 더 연구한 결과, 부식된 흙을 혼합하며 작물의 성장과 열매에 더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것을 작물 실험을 통해 알게 되어, 제품을 만들어 특허를 등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인토농산은 천연광물인 돌가루에 천연유기물을 혼합하여 유기농인삼을 기르는 거름을 발명하여 특허등록(특허10-1398300)까지 마쳤다. 이 거름은 인삼묘의 활착을 돕고, 뿌리의 발달을 촉진시켜 인삼을 건강하게 자라게 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영양성분이 녹아나와 줄기와 잎을 튼튼하게 자라게 하여 병충해를 극복하는 친환경 농자재다.

앞서 소개했듯, 제품 자체는 천연광물을 이용함으로써 인삼뿌리에 거름이 직접 닿아도 인삼뿌리가 상하지 않으며 오히려 광물에 있는 영양성분을 인삼뿌리가 흡수하는 데 더 유리하다. 인토농산의 장영춘 대표는 광주 퇴촌 농장 야산에 묘삼 2만주를 심어 이 거름의 효과를 실험했다. 즉, 이 거름을 뿌린 밭에서는 싹이 나오지 않은 묘삼이 전혀 없이 100%가 활착되어(대조군에서는 60~70% 정도만 인삼 잎이 나온 것과는 달리) 잎이 모두 나온 결과를 보였다. 인토농산의 바이오스톤을 이용하여 열매를 맺은 이들은 하나같이 ‘열매의 크기도 크지만 많이 달리고, 건강하여 가지가 베란다에서 90일이 지나도 썩지 않고 고추는 오랫동안 열매를 맺고 맛과 향이 모두 다르다‘라는 호평을 내놓았다.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인토농산 장영춘 대표는 인삼 외에도 일반 작물용 토양 개량 및 성장촉진용 제품을 개발하여 특허등록(특허 10-1319133)을 하고 대량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이 비료 자체는 냄새가 없고, 물도 썩지 않아 지렁이 등 유익한 생물도 함께할 수 있어, 도시농업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화훼분야에서의 시비는 꽃 감상 기간이 8개월 가량으로 길어진다. 수족관에서는 비료와 수초만 넣고 무산소로 열대어를 길러도 물이 썩지 않고 잘 자라며 물 교환 없이(24개월) 증발된 물의 양만 보충하면 된다. 인토농산은 이 비료를 이용한 유기농 벼 비료도 개발하여 실험 중에 있다. 원료인 돌은 강원도 광산에서 채굴되는 순수 국산 제품이며 비료는 돌을 파쇄하고 유기물을 혼합을 거쳐 펠렛으로 제조된다. 제품은 ‘착한 비료’로 공급할 방침이다. 인토농산은 또 중국 동북지역과 러시아 연해주 지역에 돌가루를 수출하여 현지의 토양을 개량하는 사업에 참여할 계획으로 관계자와 접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은 산성화된 흑토층 농경지이기에 토지개량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고, 돌가루 비료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연해주 면적은 남한의 1.6배이며 농경지는 수평선이 보이지 않을 정도이기 때문에 돌가루 비료가 수출되면 그 수량은 엄청난 양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끝으로 장영춘 대표는 사람의 건강을 지키는 작물을 생산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일념으로 제품개발에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인토농산 바이오스톤 제품의 특징

1. 제품은 완전 천연제품이다.

2. 국내자원을 제품화, 수출하여 외화 획득

3. 세계에 없는 제품

- 물이 썩지 않고 썩은 토양 복원 기능

- 유기물을 자연분해

4. 천연물로 만든 농자재

 

Introducing natural, eco-friendly and innovative Korean fertilizers

Jang Young-choon, CEO of Into Nongsan

Into Nongsan is famous for its patented eco-friendly organic stone powder fertilizer ‘Bio Stone’. “Minerals contain fertilizer ingredients such as nitrogen, phosphoric acid, calcium, magnesium, silicic acid and iron. I came to know that they are good for growing agricultural products and found out that adding corroded soils can bring better results to the growth and the fruits of the crops through researches. I had carried on many tests and eventually succeeded inventing ‘Bio Stone’” explains Jang Young-choon, CEO of Into Nongsan. Jang also developed a fertilizer by mixing natural organic matters and ginseng with the stone powders and obtained a patent (No.10-1398300); it helps ginseng seedling take root, stimulate growth and make the stem strong. Jang tested its effect on 20,000 ginseng seedlings on a farm in Gwangju, South Jeolla Province; and the results were that 100% of the seedlings rooted and budded; it is notable that around only 60 to 70% of them put forth the leaves in normal cases. It is proven that the fruits grown by Bio Stone are bigger and healthier and the taste and smell also are different.

However, Jang’s challenging spirit did not stop here: he developed a growth stimulator for normal crops other than ginseng and obtained yet another patent (No.10 – 1319133). This fertilizer has no smell and keeps the water clean so that beneficial organisms can live. It can make flowers bloom up to 8 months and tropical fishes can live longer with help of water plant even without changing the water; you only need to change the water once every two years. The stones used for the fertilizers come from Gwangwon Province and CEO Jang is ambitious to export the stones to the northeastern districts of China and the maritime province of Russia where the soils are acidified black soils. The maritime province especially is 1.6 times bigger than South Korea and unimaginable stones are expected to be delivered to the area if a deal is made.

<Power Korea> ‘rewrites’ Korean article in ‘plain English’ with ‘key points’ 

지윤석 기자 jsong_ps13@naver.com

<저작권자 © 월간파워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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