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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배려가 자연스러운 아이,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공간

기사승인 2018.04.11  10: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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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림어린이집 김근옥 원장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아이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이끌다
하나의 사회가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감에 있어 ‘영,유아 보육’은 무엇보다 중요시되어야 하는 요소다. 보육은 부모들에게는 사회활동에 보다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아이들에게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에 창원시립 사림어린이집에서는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올바른 인성을 지닌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림어린이집’은 지난 1987년 설립된 전통 있는 보육기관이다. 국공립 어린이집으로서 지역사회에  ‘영,유아보육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왔으며, 학부모들에게는 언제나 믿고 맡길 수 있는 신뢰받는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인성우수어린이집 선정사업’에 3차례 선정될 정도로 아이들의 인성교육에 있어서 탁월한 교육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사림어린이집의 김근옥 원장은 “아이들의 보육과정 편성 시 연령과 발달 수준에 따라 어떤 목표를 두고, 무엇을 경험하는가는 균형 잡힌 성장과 발달에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미래의 성장 방향을 크게 좌우할 수 있는 ‘인성교육’의 경우 영유아기의 환경과 교육이 인격형성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요소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사림어린이집에서는 오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 교사진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교육, 나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하고 나눌 줄 아는 교육을 펼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습득한 ‘나눔과 배려’가 숨 쉬듯 자연스럽게 스며 나오는 아이를 키워내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또한, 이들은 유아교육에 있어 부모와 가정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철학 아래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 및 체험 행사를 마련함으로써 소통과 공감이 이뤄지는 전인적 교육이 구현하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언제나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교육을 펼치겠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최상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보다 나은 프로그램과 교육방법을 개발하는 데에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는 사림어린이집은 인근 지역에서 가장 먼저 ‘숲 교육’을 진행한 곳이기도 하다. 경남육아지원센터에서 공모한 숲 교육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6개월간의 장기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는 사림어린이집은 해당 프로젝트에서 아이와 학부모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역사회에 숲 교육이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프로젝트 종료 이후에도 매달 한 번씩 아이들과 함께 숲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 1회 이상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숲 활동도 시행하고 있다. 김 원장은 “저희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가 함께하는 프로젝트를 상시 진행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별도의 학원에 보내지 않고도 아이들이 미술이나 음악, 토론 및 발표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상당한 역량을 갖출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만3세부터 진행하는 그룹별 주제토론식 수업은 연령과 시기에 따라 적합한 주제를 선정, 아이들이 스스로 알아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필요한 경우에는 직접 외부로 나가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업이 익숙해진 7세에 이르면 자기주장을 제법 능숙하게 펼칠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하게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역사회 및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함으로써 새로운 교육정보 및 교육법의 수용에도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Growing children with proactive and considerate mind”
Kim Geun-ok, Director of Sarim Daycare Center

Sarim Daycare Center was established in 1987 as a public daycare center. It has been chosen for the Personality Education Excellence Daycare Center three times by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Personality education backed up by customized and balanced curriculum is very important as it affects the children greatly in their lives” says Kim Geun-ok, Director of Sarim Daycare Center. The teachers at Sarim Daycare Center have extensive knowledge and experience in the field and exert to teach and grow children with proactive thinking ability and consideration to others. Sarim Daycare Center invites parents to classes and events and ran the ‘forest education’. The center carried on the forest education with the support of the Gyeongnam Support Center for Childcare for 6 months and drew a great response from the parents. The forest education is still run once a month and the parents can also participate once a year. “The center runs a variety of playing and experience programs to promote children’s ability in art, music, discussion and presentation. The subject of the discussion is chosen according to each age and time and the class is held both in and outside of the center. Children in the age of 7 can be able to express their opinions thanks to our excellent programs.” But the top priority of Sarim Daycare Center is ‘safety’ and ‘health’. Sarim Daycare Center only uses the daily ingredients for food and received the A Grade in the Total Index Appraisal in the hygiene. Kim said “I and the experienced teachers at Sarim Daycare Center will keep doing our very best to grow children proactive and considerate under the strict health and safety rules.” 

Note: <Power Korea> “rewrites” the Korean article in English “concisely” for native English speakers and staff of foreign missions in Korea.

임승민 기자 press0105@naver.com

<저작권자 © 월간파워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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