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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선도도시 경산,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 선도

기사승인 2018.03.08  16: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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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선도도시 경산,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 선도
경산시 일반산업단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시행하는 산업단지로서 경산시 진량읍 신제리, 다문리 일원의 2,402천㎡(약 727천평) 부지에 약 4,994억원을 투입하여 2020년까지 섬유, 조립금속, 기타기계 및 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등의 업종을 유치코자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자동차 기계 부품산업 위주의 기존 산업체계를 고도화시키고 고부가가치로 업그레이드하여 4차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과 기술융합으로 신산업을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청색기술 중심도시를 지향하며 자연에서 생물의 구조와 기능을 착안해 경제적 효율성이 뛰어난 물질을 창출하여 사람중심 신산업을 경산시의 중점 사업 분야로 육성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청년희망도시를 지향하며 지역대학의 창의적 인재를 정주하며 지역의 신산업을 주도해 나가기 위한 토대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청년고용과 일자리 창출을 해결하는 선도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17년 4월 자동차부품 및 플라스틱 제조시설 건립을 위하여 아진산업(주), ㈜삼광오토모티브와 대규모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일반산업단지와 더불어 115만평 규모의 경산지식산업지구, 9만평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 5만평 규모의 화장품특화단지 등 총 300만평의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인 4차산업을 선도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점하여 기업이 찾아오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행복한 경산을 만들 계획이다. 
          
美-뷰티도시 경산, 글로벌 K뷰티 허브 도시로 거듭
지난해 4월 베트남 다낭시와 화장품산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국 도시 간 협업산업으로 추진 중인 화장품 육성산업의 일환으로 미 뷰티도시 경산시는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를 중심으로 화장품, 패션, 이미용, 염색, 인광학, 항산업 등을 추진하여 미 뷰티 융합산업의 메카로 베트남 최대의 경제도시인 호찌민에 경산 화장품 해외상설전시판매장 1호점을 개소하여 뷰티한류를 선도하고 있다. 시장 자체의 크기를 키운 단일 브랜드숍의 기여도 역시 빼놓을 수 없다. 큰 흐름은 이렇지만, 국가별 시장 특성에 따라 주요 유통채널 역시 차이를 보이게 된다. 일본과 홍콩, 싱가포르 등 성숙한 시장은 고전적인 유통채널을 선호한다. 중앙아시아와 베트남에서는 화장품 전문 편집숍이 잡화점, 노점상 등 전통 유통 채널을 빠르게 대체했다. 소비자들이 좀 더 전문적으로 구성된 카테고리에서 풍부한 경험을 얻길 원했기 때문이다. 중국은 전자 상거래가 급속도로 확산돼 매출액의 20%를 기록하기도 했다. 경산시는 뷰티도시 선도 지역을 대표하고 있는 것이다. 베트남 인구의 45%인 4100만 명에 이르는 인터넷 사용 인구를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컨텐츠의 모바일 서비스도 확충할 방침이다. 경산시는 경북도와 협력해 경북 도내 화장품 기업들의 공동브랜드인 클루앤코(CLEWNCO)를 출시하고, 지역 화장품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베트남 호찌민, 다낭에서의 화장품 상설전시 판매장 오픈식을 시작으로 동남아, 서남아 등으로 수출시장을 다각화하여 지역 내 화장품 생산업체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명실상부한 글로벌 K뷰티 허브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Gyeongsan invites industrial complex
The Gyeongsan Industrial Complex is to be built on 2,402 square meter land in Jillyang-eup, Gyeongsan City, with the budget of 499.4 billion won scheduled to be finished by 2020. The complex will house textile, assembly metals, machinery, equipment, car and trailer industries and talented local university students and graduates will be connected to the complex so that they can play the main role to lead the future industries of Gyeongsan City. Also in April 2017, the city signed MOUs with Ajin Industrial Co. and Samgwang Automotive to build car parts and plastic factories. Apart from the Gyeongsan Industrial Complex, the city is planning to create Gyeongsan Intellectual Industrial Zone, Gyeongsan High Tech Industrial Complex and Gyeongsan Special Cosmetics Zone with a grand goal to be a leader of the coming 4th Industrial Revolution. 

Gyeongsan signs MOU with Da Nang
Gyeongsan City signed a MOU with Da Nang, Vietnam last April in order to promote cosmetics industry. The city is actively pushing forward its ambition in cosmetics, fashion and beauty and opened the first permanent shop for Gyeongsan cosmetics in Ho Chi Minh City. It is estimated that around 41 million people (40%) are using internet in Vietnam and the city is working on introducing mobile services in answer to this huge market demand. For this, the city joined hands with North Gyeongsang Province to launch a joint brand ‘CLEWNCO’. The city sees Vietnam as the test bed for Korean cosmetics companies to secure global competitiveness and also as the springboard to expand the operating scope to the neighboring markets. 

Note: <Power Korea> “rewrites” the Korean article in English “concisely” for native English speakers and staff of foreign missions in Korea.

김봉석 기자 gonskbs@naver.com

<저작권자 © 월간파워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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