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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리더십, 코칭을 배우는 ‘코칭의 숲’ 포드코칭연구소

기사승인 2018.03.08  10: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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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서 <사춘기를 단번에 날려버리는 엄마의 코치력> 출간

   
▲ 포드코칭연구소 신정이 대표

세계적인 존경을 받는 영적 스승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평화운동가인 틱낫한 스님은 자신의 저서를 통해 “한 그루 나무가 한 그루 나무로서 존재하는 그곳에 희망이 있고 기쁨이 있다. 네가 너로서 존재하는 것이 곧 행동이다”라고 말하며 지금 이 순간을 사는 것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포드코칭연구소(FDCC)를 운영하는 신정이 대표는 매순간 삶의 현장에 득실거리는 어둠에 기죽지 않고 빛에 집중하며, 성취감과 행복감을 유지시킬 수 있는 방법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성장을 일궈내는 코칭의 숲, 포드코칭연구소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코칭역량 강화 앞장서

‘개인의 잠재력을 발견하여 성장을 일궈내는 코칭의 숲’ 포드코칭연구소는 사람들이 내면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코칭문화를 전파해나가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포드코칭연구소의 대표코치이자 사단법인 한국코치협회 인증코치(KPC)인 신정이 대표는 사람들의 마음을 보듬고 변화와 성장을 돕는 프로코치, 청소년의 성장을 돕는 진로코치로서 활동하며 포드코칭연구소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있다. 포드코칭연구소의 영문 명칭은 ‘ForD Coaching Lab’이며, ‘ForD(포드)’는 ‘For Dream’의 줄임말이다. 이는 주변에 코칭문화를 널리 알리고 마음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스스로 ‘꿈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만든 것이다. 특히 신 대표는 지방에서 코칭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노력해왔다. 신 대표는 “코칭 문화가 잘 알려져 있지 않고 코칭을 공부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는 약점을 파악하고 ‘나를 중심으로 코칭 문화를 만들자’는 명확한 비전을 세운 후 이것을 강점으로 삼아 전진하기 시작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신 대표는 그 때부터 매주 코칭클래스를 개최하기 시작했다. 주변 사람들을 초대하여 코칭에 대한 정보를 나누기 시작했고, 코칭나눔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코치로서 지속적인 전문성개발을 촉진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와 함께 포드코칭연구소는 한국코치협회 코치인증프로그램이자 코칭기초교육인 ㈜아시아코치센터의 ‘5R코칭리더십’과 KAC 및 KPC 인증코치 훈련과정 ‘딥코칭’을 통해 코칭역량 강화를 위한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코칭에너지를 나누는 완벽한 코칭 존(Coaching Zone)
청소년을 위한 진로와 학습코칭 프로그램 널리 알려져

신 대표는 “포드코칭연구소는 저 혼자 이룬 것이 아니라, 코칭문화 전파와 코칭 역량을 올리기 위해 함께 해주었던 파트너코치들의 힘들이 합쳐져서 시너지를 낸 것입니다. 특히 수석코치님이신 김민철 코치님이 함께 해주셨기에 지금의 포드코칭연구소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포드코칭연구소라는 품 안에서 약 5년간 한 주도 빠짐없이 매주 코칭클래스를 진행하면서 코치되기를 훈련하고 코칭의 향기와 온기를 전해왔어요. 그 과정은 슬로우비디오가 진행되는 것처럼 느리게 진행되었으나, 지금 돌아보니 그 과정 속에서 제가 성장했고 포드코칭연구소도 저와 함께 성장해온 것 같습니다. 이제 포드코칭연구소는 많은 사람들이 코칭을 배우고, 코칭에너지를 나누는 완벽한 코칭 존(Coaching Zone)이 되어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포드코칭연구소는 또한 청소년을 위한 학습과 진로코칭 프로그램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처음에는 신 대표가 사춘기를 겪는 자신의 아이들을 변화시켜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과정이었지만, 아이들을 위해서는 엄마의 코치력이 매우 절실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 연구소는 4~6명의 아이들과 그룹으로 코칭을 진행한다. 자신의 흥미와 관심분야를 탐색할 수 있게 하고 자신만의 비전 스토리를 작성하여 친구들 앞에서 함께 발표하고 나누는 과정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2월 <사춘기를 단번에 날려버리는 엄마의 코치력> 출간해
“지역에 코칭문화공간 만드는 것이 비전”

신 대표는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이들이 모두 자신만의 존재가치를 인정하고 스스로를 소중히 여길 수 있는 믿음을 우리 어른들이 먼저 마중물해주는 것입니다. 청소년기 아이들의 선택과 결정이 비록 어른이 보기에는 어설프고 못마땅한 부분이 많겠지만, 세상 경험이 부족하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의 그것이 우리 어른의 기준과 다른 것은 당연합니다. 저는 삶을 먼저 살아온 경험의 혜안으로 너그럽게 아이들을 품을 수 있는 지혜를 실천하는 코치가 되고자 합니다.”라는 뜻을 밝혔다.
 신 대표는 자신의 이러한 노하우를 담아 지난 2월 저서 <사춘기를 단번에 날려버리는 엄마의 코치력>을 출간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엄마의 코치력에는 아이에 대한 사랑과 존중의 에너지가 담겨 있으며, 그 에너지는 고스란히 아이에게로 스며든다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아이의 사춘기가 성장의 한 과정임을 이해하고, 어릴 때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방법으로 그들의 성장을 도와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크고 작은 실패, 성취와 좌절을 겪으며 자신의 마음근육을 키워나가는 사춘기 아이의 모습을 맷집좋게 바라볼 수 있는 ‘엄마의 코치력’을 키워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 거대한 코칭문화공간을 만드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비전 형성을 돕는 코칭존, 성인들을 위한 자기계발 코칭존, 코칭세미나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코칭의 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는 코칭존, 관련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 언제든지 원한다면 프로코치와의 코칭나눔이 이루어지는 프리코칭존 등이 마련될 것입니다.”라고 코칭 문화의 발전과 비전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FDCC enriches your life through mind muscle training!” 
Shin Jeong-i, CEO of FDCC

FDCC (aka ForD Coaching Lab) is a leadership coaching company. CEO Shin Jeong-I, also a certified member of the Korea Coach Association KPC, used ‘ForD’ for her business name to mean For Dream. For Dream is the driving force of her passion to help people never give up their dream but keep challenging. “Coaching is a relatively unfamiliar word for people in the provinces which is quite regretful. So, I decided to make the most of my talent and launched my own business with the goal to promote professional leadership coaching programs” says Shin. She started first by inviting people to her special coaching class on weekly basis where she also shared information. Shin adopted ‘5R Coaching Leadership’ of the Asian Coaching Center and ‘Deep Coaching’ of the KAC and KPC as the official programs. “I and the partner coaches worked together to create synergy effect in FDCC. I would like to express my special thanks to the head coach Kim Min-chul who made a great contribution to growing FDCC where it is today. For the last 5 years, he has showed incomparable passion by running his weekly class without a miss. It is truly remarkable and I actually grew up with it. Looking back when we first opened FDCC, I now see it have become ‘Coaching Zone’ today where many people learn and share the power of well-prepared coaching.” In fact, FDCC is best known to be running effective consulting programs for youth and their career path. Shin introduced the course in reminiscence of her teen years at first but gradually developed into engagement of parents. A class is run for 4 to 6 students with focus on analyzing the areas of personal interests leading into storytelling and presentation. “Youth are young and inexperienced but they are pure. It is very important for us, the experienced, to accept their value as they are in order to build their self-respect and consideration to others. The job of a coach, in this respect, is to bridge the gap between the generations and help them build and achieve their dream.” Gathering her years of accumulated knowledge and experience, Shin poured them into her book <Mother’s Coaching for The Teens> published February last year. The book delivers her message that the power of mother’s coaching contains the energy of love and respect and the energy is transmitted to the teens. The book also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training ‘mind muscle’ for the youths to boldly face the failure as the stepping stone for the success next time. When asked about her future plan, Shin said “I’m planning to open a large coaching space in the region where local youths and adults can benefit from a variety of coaching programs.” 

Note: <Power Korea> “rewrites” the Korean article in English “concisely” for native English speakers and staff of foreign missions in Korea.

신태섭 기자 tss79@naver.com

<저작권자 © 월간파워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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