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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스마트볼 출시 임박,

기사승인 2018.02.07  13: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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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스포츠 업계 발전위한 노력에 매진

   
▲ (왼쪽부터) 전 SK 와이번스 이만수 감독, 정석진 대표, 김귀호 대표

나이키나 아디다스, 리복과 같은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가 국내에는 전무한 상태에 엔젤스포츠는 글로벌 스포츠브랜드를 만들고자 사업 시작의 의미를 두고 있다. 
현재 김귀호 대표와 정석진 대표가 공동 대표를 맡아 회사를 운영하며, 공장 생산관리 및 해외 진출의 경우 김 대표가 맡고 있고, 한국시장의 마케팅과 기획 분야는 정 대표가 맡아 협업을 이루고 있다. 
또한, 엘리트 체육인 출신인 장현 부대표는 스포츠 분야의 깊이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지금의 엔젤스포츠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가치에 투자하고 기술로 인정받는 기업 만들 것

진정한 기업을 만들자는 목표 하나로 뭉친 김귀호, 정석진 대표는 금전적인 성공을 넘어 후세대들에게 존경 받는 사업을 펼쳐나가자는 신념을 굽히지 않았다. 모든 일에 어려움은 필수적으로 함께하겠지만 국내 스포츠 산업의 한 단계 도약을 꿈꾸며 자신들의 사비를 모두 털어 2년이 넘는 시간동안 메디컬 스마트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 기술은 투수의 팔에 부착된 센서와 스마트 폰을 연동해 현재의 수치화된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고 투수의 부상유무, 어깨 상태 등을 분석 예측해 부상방지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기술의 응용범위가 넓어 야구 뿐 아니라 스포츠 전 분야에 적용이 가능해 기술의 가치는 무궁무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70% 이상의 기술 개발이 이뤄진 상태로 제품이 출시되면 엔젤의 기업 이념에 맞게 엘리트 스포츠 분야에는 기술 후원을 진행할 계획이고 미국법인 지사를 설립해 MLB 최고의 선수와 계약을 통한 미국시장 개척에도 나설 계획이다. 
스마트 메디컬볼 이전에 이미 엔젤스포츠는 방탄공 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일반 야구공의 경우 실밥이 피칭머신과의 마찰로 인해 끊어져 야구공의 수명을 단축시키지만 방탄공은 실밥이 끊어지지 않아 훨씬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덕분에 스크린전용야구장은 물론 고교야구팀, 실업야구팀, 엘리트 야구팀 등에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야구공이다. 
또한, 일반 야구공은 물론 야구용품의 대부분을 자체제작하거나 외주제작을 통해 소화하고 있으며, 거품없는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테이핑 옷의 경우 장현 부대표의 아이디어에 착안해 개발하고 있는데,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의 근육 이완, 부상 악화 등을 방지하고자 몸에 테이핑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의 효과를 옷을 입음으로써 해결하는 것이다. 
 
야구 발전 위해 사회적 지원에도 힘쓸 터

현재 엔젤스포츠는 기술 개발 및 상품 제작 외에도 수익의 일부를 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투자하고 있다. 서울과 대전, 부산에서 활동하는 3개의 사회인 야구팀에 매년 일정금액의 후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8개 팀을 창립해 후원할 계획이다. 
이는 승패에 연연하는 팀이 아닌 페어플레이를 통해 스포츠의 개념을 이해하고 야구의 저변확대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또한, 동호인들이 운동을 함에 있어 부담되지 않는 가격으로 좋은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결과적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야구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는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이 야구 불모지인 라오스에 야구를 전파하고 국내에서도 재능기부를 통해 야구의 저변확대에 노력한 것과 마찬가지로 엔젤스포츠 역시 같은 뜻을 품고 함께하고자 한다. 
또한, 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 야구팀을 공식 후원하며 엔젤스포츠의 가치를 높이는데도 이만수 전 감독의 영향이 컸다고 전했다. 
앞으로 정석진 대표는 지금의 마음을 유지하며 국내 야구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엔젤스포츠의 야구공이 국가 공인구로 채택돼 사용될 수 있도록 최고의 공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좋은 제품과 좋은 마음으로 2018년도는 작년 매출의 2배를 이루겠다는 엔젤스포츠. 메디컬 스마트볼을 통해 미국시장은 물론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준비를 마쳤다며 우리 회사의 기술을 주목해달라는 포부를 밝혔다.

“Angel Sports baseball goes global!” 
Kim Gui-ho and Jeong Suk-jin, CEOs of Angel Sports

Kim and Jeong established ‘Angel Sports’ to create a global Korean sports brand like Nike, Adidas and Reebok. For this, Kim takes charge in production management and overseas marketing while Jeong in domestic marketing and business planning backed up by Deputy CEO Jang Hyeon who has a deep knowledge and experience in sports industry. Kim and Jeong poured their own money in research and development of ‘medical smart balls’ for many years. The technology attaches sensors connected with a smartphone to the arms of a pitcher to calculate the data on the status of the shoulder and body in order to prevent any possible injuries. But the technology not only is being developed for pitchers but also for all sportsmen. Kim and Jeong say that they are in 70% of the development process and are ambitious to sign contacts with MLB players in the USA to pioneer overseas markets when completed. In fact, the technical skills of Angel Sports have been proved already for its development of bulletproof balls: the seam of the baseballs is still intact despite the constant friction. For this reason, the balls are being used in many baseball teams as well as screen baseball lounges. Meanwhile, Angel Sports is returning back part of its profits to local baseball teams in Seoul, Daejeon and Busan on a regular basis with a plan to support up to 8 teams by 2020. But Angel Sports doesn’t confine the donation to supporting local teams only but also to spreading its excellent products as well as the charm of baseball games to more people. Kim and Jeong had the inspiration from Lee Man-soo, the manager of SK Wyverns, who is actively promoting baseball in Laos and giving a support for the national baseball team. Kim and Jeong are ambitious to promote the Angel Sports baseball to be used as an official baseball of the Korean baseball leagues alongside the support and they are determined to draw double the amount of the sales as well as pioneering overseas markets in the year 2018. 

Note: <Power Korea> “rewrites” the Korean article in English “concisely” for native English speakers and staff of foreign missions in Korea.

정재헌 기자 jjh05220@naver.com

<저작권자 © 월간파워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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