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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폐차대행 브랜드를 꿈꾸다, ‘굿바이카’

기사승인 2018.02.07  10: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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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바이카폐차산업㈜ 남준희 대표

빠르고 편리한 폐차대행,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 역량 인정받아
미세먼지 문제는 최근 정부가 가장 주력하고 있는 현안 중 하나다. 특히,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의 37%를 차지하는 수송부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정부는 관련 예산 증액과 각종 규제 및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굿바이카폐차산업㈜’은 이러한 정부정책에 발맞춰 미세먼지 발생의 주범으로 여겨지는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동참하고 있음은 물론, 차주와 폐차장이 직접 소통하는 ‘원스톱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다 편리하고 간편한 폐차대행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정식으로 등록된 자동차해체재활용(폐차장) 업체인 ‘굿바이카’는 지난 2000년, 국내 최초로 인터넷 기반의 ‘전국폐차대행서비스’를 시행하며 크게 주목받은 바 있다. 더욱이 지난해 9월에는 전국 540개 폐차장 중 ‘기술평가부문’에서 최초로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하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았다. 기존의 일반적인 폐차 진행이 딜러를 통해 진행되던 것과 달리, 굿바이카의 서비스는 차주와 폐차장이 직접 연결되는 만큼 차량의 등록말소에 걸리는 시간이 짧고, 과정 또한 간단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차주는 인터넷이나 전화로 폐차를 신청할 수 있으며, 굿바이카에서 파견한 견인차 및 탁송기사가 차를 수거하여 폐차 업무를 신속하게 대행한다. 차주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문자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받을 수 있으며, 적정한 폐차비도 받을 수 있다. ‘오늘 입금, 오늘 말소’라는 슬로건이 이들이 추구하는 서비스의 방향성을 상징한다. 굿바이카의 남준희 대표는 “천연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재활용’이란 단순히 경제적인 가치를 떠나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한 ‘삶의 연속성’을 지켜나가는 중요한 분야입니다. 또한 갈수록 심화되는 환경오염과 미세먼지 문제에 있어 노후 된 내연기관 차량을 차세대 에너지 차량으로 대체하는 것은 우리세대가 반드시 고심해봐야 할 문제입니다”라고 밝히며, “저희 굿바이카는 편리하고 신속한 폐차대행 서비스를 통해 차주 분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 폐차산업의 선진화와 건강한 자동차문화의 확립에도 앞장서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넘치는 열정과 자부심으로 국내 자동차재활용산업의 선진화를 이끌겠습니다”
‘굿바이카’의 목표는 전국 10개 이상의 직영 폐차장을 설립하고 국내 자동차시장을 대표하는 ‘폐차브랜드’로 거듭나는 것이다. 이의 일환으로 오는 3월 중 TV CF 광고를 준비하고 있으며, 국민들에게 폐차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남준희 대표는 “가까운 일본의 경우 폐차처리와 자원 재활용에 대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으나 국내의 경우 아직까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설비구축을 통해 세계 수준에 버금가는 국내 최고의 자동차재활용 모델을 제시하고자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으며, 최근 확산되고 있는 하이브리드차 및 전기차의 주요 부품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준희 대표는 환경부 중앙환경보전자문위원회 대기교통분과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2005년부터는 미세먼지 저감대책관련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등 관련 법 개정과 정책 집행에 기여해왔다. 또한, 지난해에는 현장 일선에서 10여년 이상 축적해온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저서 「굿바이! 미세먼지」를 출간하기도 했다. 남 대표는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직원들에게 항상 자부심을 가지라고 강조합니다. 단순히 폐차업에 종사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살리는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지금껏 굿바이카의 성장을 이끌어온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하나의 기업에게 있어 성장이란 자전거를 타고 오르막길을 오르는 것과 같으며, 멈추는 순간 뒤로 미끄러지고 만다고 말하는 남준희 대표. 그는 기업의 5년 후와 10년 후, 그리고 함께 땀 흘리는 직원들과 우리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오늘도 맡은 바 역할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대한민국 자동차재활용 산업의 도약을 이끌어 나갈 ‘굿바이카폐차산업’의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해보자.

“Just say goodbye to your car, we will drive and pick it up!”
Nam Juny, CEO of GOODBYECAR Junkyard

The fine dust issue in Korea has become serious more than ever. It is estimated that 37% of the whole fine dust comes from exhaust gas and the government is pouring efforts in reducing the rate through budget increase and tougher regulations. Located in Yangju City, a car scraping service ‘GOODBYECAR’ is providing an all-in-one car scrapping service in accordance with the government policy to reduce the fine dust level. The junkyard introduced the internet-based nationwide scraping service for the first time in 2000 and obtained a venture enterprise certificate in the category of ‘technology assessment’ last September also for the first time among 540 junkyard businesses nationwide. The all-in-one service significantly reduced the time needed for the paper works and the process. The owner of a disused car asks a service online or through the phone without visiting as the tow truck comes to pick it up under the slogan ‘Pay today, Job’s done today’. “Fast, convenient and simple service is another name of GOODBYECAR” says CEO Nam confidently. With this all-in-one service as the springboard, Nam is ambitiously pushing forward opening 10 branches nationwide in the coming years. As part of this effort, Nam has arranged a TV commercial around March this year. “The reason we are focusing on facilitating effective car scraping service systems is because Korea is still behind in recycling the used cars eco-friendly like Japan. Also, we are working on developing ways to effectively reuse hybrid and electric car parts.” Nam worked for the Ministry of Environment in the division related to air quality and traffic and has given advice on reducing fine dust and contributed to revising related laws and regulations since 2005. He also published a book <Goodbye! Fine Dust> melted with his 10 years of experience in the field. “I believe that my job is more related to protecting environment than just scraping the disused cars. This is very important as this attitude has been driving force for my business.” If you have a car that you have to say goodbye to, you are highly advised to find out about GOODBYECAR. 

Note: <Power Korea> “rewrites” the Korean article in English “concisely” for native English speakers and staff of foreign missions in Korea.

정시준 기자 jungsijun@naver.com

<저작권자 © 월간파워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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