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IT강국의 토대를 쌓다

기사승인 2018.01.10  12:59:06

공유
default_news_ad1
   
▲ KPC자격 전북지역센터 김종구 센터장

최근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20년까지 일반 사무직과 관리직, 단순 기술직 분야에서 약 710만개의 직업군이 사라지고, 4차 산업 기술직, ICT 융합직 등 신기술이 만들어 낼 새로운 일자리는 210만 개 이상으로 전망되고 있다. 즉,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지식을 단순히 보유하는 데 그치기보다는, 이를 제대로 활용할 줄 아는 실무능력 중심의 인재가 필요한 것이다. 이에 ‘KPC자격 전북지역센터’에서는 산업의 각 분야에서 국제경쟁력을 향상시키고,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를 선도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 기반 정보화 통합솔루션 제공하는 전문기관
지난 1957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교육 및 컨설팅 전문기관 한국생산성본부(KPC)는 생산성 연구조사, 교육훈련, 컨설팅, 지수조사 발표, 자격 인증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통합적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서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한국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그 가운데서도 ‘KPC자격 전북지역센터’는 지역주민의 IT활용능력 함양과 계층 간 정보화격차 해소, 올바른 정보문화 확산에 앞장섬으로써 지역 내의 국민과 기관이 미래정보화 사회를 앞서 구현할 수 있는 기틀을 구축하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북지역센터에서는 국가공인 ITQ(정보기술자격), GTQ(그래픽기술자격), ERP(정보관리사), IEQ(인터넷윤리자격), SMAT(서비스경영자격), SW CODING(SW코딩자격), ICDL(UN인정 컴퓨터활용능력 국제자격), TOPCIT(IT산업 실무핵심역량 진단 평가제도), TOPEC(공학역량실무평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등을 기반으로 직업역량을 평가하는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국가공인자격 및 국제 IT 자격시험 운영, i-TOP 경진대회 개최 등의 사업과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업무를 대행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코딩·알고리즘·프로그래밍 등 실무 중심의 IT 교육과 유·초·중등 학생 대상의 SW코딩 관련 진로체험 활동, 저소득층 학생들과 이주여성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지역센터의 김종구 센터장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2017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인재 발굴·육성, 정보화 인프라 구축으로 대한민국 IT의 도약을 이끌 터
지난 11월 23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14회 전라북도 정보화실무능력경진대회’는 KPC자격 전북지역센터가 그간 펼쳐온 노력의 성과를 가장 잘 보여주는 지표 중 하나다. 2004년 처음 개최한 이래 전국대회로 격상 되여, 국내 IT 분야의 활성화와 정보화 실무능력 인재 육성을 이끄는 산실로 자리매김한 이 대회는 정보기술·그래픽기술·정보관리·국제컴퓨터활용능력·서비스경영의 6개 분야에 더해 신설된 SW코딩 분야까지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일반인 등 934명이 참여해 높은 열기를 짐작케 했다. 김종구 센터장은 “전북 정보화실무능력경진대회는 컴퓨터 교육의 대중화와 창의적인 컴퓨터 교육 프로그램 개발능력 강화, 정보통신 교육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4년을 이어오며 어려움도 많았지만, 대회의 순수성과 중립성을 지키고자 대회 운영과 장학금 일체를 자체 사회공헌사업 기금만으로 집행하고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그는 “21세기 지식기반 정보사회에서 정보화 인프라의 구축과 정보 이용능력의 향상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에 저희 센터는 IT 활용능력을 키우고, 지역·계층 간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북지역 정보화의 초석을 다지고, 국가를 위해 더욱 생산적인 활동을 만들어가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다짐을 밝혔다. 다가오는 사회변화에 부응하고, 차세대 미래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선, 이를 수행할 역량 있는 인재의 발굴과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KPC자격 전북지역센터의 활동이 미래 대한민국의 비상을 위한 도약대가 되어주길 기대한다.

Building foundation for the coming age of 4th Industrial Revolution
Kim Jeong-gu, Director of Korea Productivity Center Jeonbuk

According to a report of the WDF (World Economic Forum), 7.1 million jobs in service and management sectors will disappear by 2020; instead 2.1 million jobs relating to ICT will be created. It tells us that fostering manpower customized to the coming 4th Industrial Revolution is required more than ever. In fact, the Korea Productivity Center (KPC) has provided integrate solutions to research, training, consulting, index and qualifications relating to productivity since 1957 but the KPC Jeonbuk especially has focused on IT based on national certificates relating to information, technology, graphic, internet ethics, smart management, coding, computer, work competency and engineering capability. The Jeonbuk center also manages qualification exams for IT and Korean history and organizes i-TOP (IT on Productivity) and runs various IT and career consulting courses designed for students young and old as well as underprivileged social classes. Thanks to his years of contribution to the field, Kim Jeong-gu, Director of the KPC Jeonbuk, won the 2016 Korea Social Contribution Award and the 2017 Global Korean Award. The Jeonbuk center introduced i-TOP in 2004 and the 14th event this year, held on 23 November at Jeonbuk Provincial Government building, attracted 934 contestants young and old to 7 categories: IT, graphic, information management, computer skill, service, management and the newly added SW coding. “The ‘i-TOP’ is designed to promote computer-driven creativity and development. All necessary funds needed to run the event come from our social contribution project fund for transparency and independency. Building IT capability is crucial in the coming age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and it can decide the national competitiveness as whole. We are well aware of this and determined to play our role in the field for a better future of Jeonbuk and Korea” says Kim. 

Note: <Power Korea> “rewrites” the Korean article in English “concisely” for native English speakers and staff of foreign missions in Korea.

임승민 기자 press0105@naver.com

<저작권자 © 월간파워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