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시스템으로 한 발짝 앞서가는

▲ 뉴바이오㈜ 김숙희 대표

콘택트렌즈 단일 품목으로 수출유망중소기업 및 명품강소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뉴바이오㈜는 기술경쟁력을 내세워 불황을 극복하고 있는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뉴바이오의 김숙희 대표는 수많은 기술 특허를 기반으로 한 렌즈제조 공법으로 국내 콘택트렌즈 시장은 물론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유럽 등지에 제품을 수출하며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CEO로 정평이 나있다. 김숙희 대표는 1988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는 중국 청도와 김포에 추가 공장을 설립하여 자동화시설확대 및 생산량 증대를 통해 지속 성장을 하고 있다. 

뉴바이오㈜의 렌즈는 국내 최초 물질특허 획득한 재질인 터폴리머(Terpolymer) 제품으로 생체적합적이고 보습력이 뛰어나 착용감이 편안하며, 산소투과율과 함수율이 높아 각막 건조증을 최소화해 처음 착용하는 사람에게도 적합하며, 소비자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하는 렌즈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또한 특허받은 전후면 유선형 엣지디자인으로 눈물순환을 더욱 원활하게 만들어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뉴바이오는 최근 “뉴바이오 특약점”을 전국적으로 전개하면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마케팅을 대대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는 뉴바이오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입된 특약점에 매출 연결에 기여하고 있다. (우측/뉴바이오특약점 광고) 

‘기술만이 살길이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김숙희 대표는 오랜 기간의 R&D 투자를 통하여 전 생산라인 자동화 셋팅을 최근 완료했고, 이는 로봇이 콘택트렌즈를 만드는 시대를 여는데 앞장선 선구자 라고 할 수 있다. 업계에서 보기 드문 여성 CEO로써 우먼파워를 보여주는 김숙희 대표는 여성의 섬세한 안목으로 개발한 다색렌즈 등으로 미용렌즈 시장에서도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또한 최근 개발한 실리콘소재의 렌즈가 내수 및 수출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김숙희 대표는 “금번 신제품 실리콘렌즈는 국내최초 특허기술로 만든 걸작이다. 현재 해외 각종 광학 박람회 홍보를 통하여 많은 호응을 얻어 수주을 받고 있다.”며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신소재 개발과 고객이 원하는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렌즈개발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다시 한번 R&D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대통령 산업포장과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을 차지한 뉴바이오 렌즈는 유럽인증보다 까다롭다는 일본의 후생성 인증을 통과하며 이미 그 독보적인 품질을 입증했고, 이는 김숙희 대표의 30년 노하우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음에 틀림없다.

“Our patented contact lens will make your eye comfortable”
Kim Hee-sook, CEO of NewBio

Many contact lens wearers might agree on its drawback that they rinse and change it on a regular basis. The safety issue also cannot be easily missed as it directly touches the pupils. NewBio is a contact lens specialist boasting 30 years expertise in the field producing contact lens according to various purposes; correcting nearsightedness, correcting astigmatism or as fashion accessory. What made NewBio widely recognized by the public, however, was the Korea’s first contact lens made with ‘Terpolymer’, an artificial skin material that surprised the industry. It is also known as ‘dry-less contact lens’ and it has brought huge profits to the company. “Terpolymer boasts excellent hydrophile property and moisturization as well as oxygen penetrability. It doesn’t give eye discomfort even after long use or damages eyeballs or corneas. The ‘sand and sand’ method and ‘edge design system’ keeps distance between the lens and the eye with water to give maximum comfort” explained CEO Kim Hee-sook of NewBio. The company currently has 11 contact-lens related patents and is producing 8.5 million monthly units from factories in Seoul, Gwangju and China. The kinds of the lens are also around 50 and they are about 250 if included different types of design. “Technology is competitiveness” has been the long time chant of CEO Kim on which she pours huge money in R&D carried out at the affiliated research center opened in 2004. “Without the continuous investment in R&D, the success today wouldn’t have happened.” NewBio achieved sales of $10 million USD as of 2013 with 2/3 generated overseas. 30 countries including Japan, China, Malaysia, Russian and the UK are importing the contact lenses of NewBio at the moment and NewBio recently released ‘ARTRIC’ series and ‘EYES ON YOU’ and ‘MISTIC’ to drive up the sales figure. “Based on the success we have achieved, we are pushing forward expanding the number of stores in Korea while promoting disposable contact lenses overseas. Also obtaining the international standards and approval are our driving force to pioneer global market.” Meanwhile, Kim has been donating part of her profits to the people in need for many years with her will to make social contribution as long as she can.

Note: <Power Korea> “rewrites” the Korean article in English “concisely” for native English speakers and staff of foreign missions i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