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본고장 이탈리아와의 문화교류 통해 국제적 문화예술연계 단체 성장 이끌다

▲ 이탈리아문화예술협회 홍성화 회장/영진 TIM 경영전략위원장/월간 여성시대 수석부회장

지난 6월, 라 스칼라 극장에 데뷔한 이래 1970년대부터 세계적 프리마돈나로 명성을 떨친 아드리아나 말리폰테가 직접 심사에 참여한 <아드리아나 말리폰테 국제성악콩쿨>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대회를 주관한 국제보컬트레이닝코칭 이탈리아문화예술협회(Associazione Artistico Culturale Italiana International Vocal Training Coaching)의 홍성화 회장은 올해의 성과를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한국과 이탈리아의 문화 증진은 물론, 한국 유학생과 아티스트들이 예술적 자양분을 흡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이탈리아의 뛰어난 문화예술 인프라를 받아들일 국가 차원의 교류와 협력을 이루고자 협회의 역할을 더욱 확장시킬 뜻을 나타냈다. 

국제음악예술교류 행사 개최와 교류, 문화예술인 후원 이끄는 ‘예술외교’의 이상향
“예술이란 신이 창조한 영역을 창의적으로 구현하는 분야이며, 국경을 초월해 공감을 이끌어내는 음악은 신의 선물이다” 한국과 이탈리아의 예술교류를 통한 글로벌 문화외교 협력지원단체 겸 비영리법인인 이탈리아문화예술협회의 홍성화 회장은 최근 협회를 유네스코산하 유럽국제음악위원회(International European Music Council) 멤버로 등재시키며, 서양 예술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의 문화예술을 받아들여 기관 단위의 교류와 협력으로 발전시키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탈리아문화예술협회는 유럽의 오페라극장 지휘 및 연출 분야의 관계자들과 아티스트, 음악원교수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이탈리아의 매니지먼트인 리리카 월드, 이탈리아 오페라 아카데미, 아르떼비바 이탈리아 음악협회 등과 MOU를 체결하여 국경을 초월한 예술경영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홍 회장은 양국 간의 문화예술 교류 뿐 아니라, 한국 유학생과 아티스트들을 현지에서 서포트하고 국제 보컬트레이닝코치로서 오페라발성에 대한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협회의 목적이라고 전한다. 방송인 출신 부모님의 영향으로 예술을 가까이하고, 고2때 성악을 전공하며 발성 테크닉 수련으로 내면의 예술성과 표현력을 극대화하는 법을 배웠다는 홍 회장은, 서울대 음대 졸업 후 이탈리아 밀라노 G.Verdi 국립음악원과 클라우디오 아바도 시립음악원을 수학하고 오페라 가수와 보이스 트레이닝, 예술경영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홍 회장은 올해 7월부터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원사이고 미국, 아시아, 유럽과 협력하는 스페인 포르셀라노사 베니스 타일 전문기업의 한국공식에이전트인 영진 TIM이 글로벌 경영지원 및 문화예술분야 연계사업을 하면서부터 대외협력 및 홍보, 마케팅, 경영혁신 조직관리를 담당하는 경영전략위원장과 사외이사를 겸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협회 역시 마스터클래스, 아티스트 세미나, 국제콩쿨 중심의 사업을 진행하는 홍 회장은 한국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예술경영 및 행사감독을 담당하는 중이다. 홍 회장은 올해 2월 <제1회 국제음악마스터클래스&학·예술 세미나>를 이탈리아문화예술협회 주관 KARTALIA 매니지먼트(대표:하주현) 주최로 서울에서 개최해, 밀라노국립음악원 교수였던 소프라노 에우제니아 안벨트, 밀라노시립음악원 보컬코치인 일라리오니코트라 교수를 초빙해 음악코칭 세미나 겸 콘서트를 열었다. 또한 밀라노의 라 스칼라와 미국 메트로폴리탄 극장의 스타 소프라노인 아드리아나 말리폰테를 이탈리아문화예술협회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심사위원장으로 위촉한 ‘아드리아나 말리폰테 국제성악콩쿨’ 조직위원회를 발족해, 14개국에서 참가한 콩쿨을 6월 22일부터 3일간 개최해 독일의 소프라노 레나 쿠츠너, 이탈리아의 테너 리카르도 델라 슈카가 공동 우승하기도 했다. 이렇게 성황리에 국제적인 콩쿨을 성사시킨 홍 회장은 <2017 한국을 빛낸 올해의 인물>상을 수상하고 언론사인 ‘여성시대 아름다운사람들’의 대외협력 수석부회장이 되어 문화예술 및 기업계 협력인사들을 연결하는 임무도 맡게 되었다고 한다. 이밖에도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국내 첫 출범한 중견기업 홍보협력 네트워크협의체에 동참해 다양한 홍보지원을 도울 예정이다.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아티스트를 섭외하고 오페라콘서트를 총괄하며 독일, 스위스, 미국 등과도 꾸준히 교류 중인 홍 회장은, 내년에도 협회의 설립취지대로 한국과 해외 교류를 통한 문화예술인 후원 방안을 꾸준히 연구하고 실행할 것이라고 전한다. “산업분야에서 무역과 기업지원이 있듯,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국가 차원의 공공기관/기업의 협력이 증가한다면 현지 기관과 매칭해 더 많은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홍 회장의 행보에 더 많은 응원이 있기를 바란다. 

Promoting cultural exchange between Korea and Italy
Hong Sung-hwa, President of Associazione Artistico Culturale Italiana International Vocal Training Coaching/ President of Youngjin TIM Strategic Management Committee / Vice President of monthly Age of Women

President Hong Sung-hwa of Associazione Artistico Culturale Italiana International Vocal Training Coaching (the association) said “Art is a work of creative dividing of the god’s work from others and a gift of the god that draw people’s empathy over borders of the world.”Hong recently listed the association in the International European Music Council affiliated to the UNESCO and has been promoting cultural exchange between Korean and Italy for many years. The association is consisted of conductors, music professors and artists as the advisory members and has signed MOU with Lilika World (an Italian entertainment), Italian Opera Academy, and Arte Viva Italian Music Association. Hong said “The goal of the association is to support Korean students and local artists in Italy and to promote systematic opera voice coaching projects.”Hong graduated from Seoul N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Music and carried on the study at Milano Giuseppe Verdi and Claudio Abbado and currently is actively engaging in opera voice training and art management; as the President and the outside director of Youngjin TIM Strategic Management Committee, He is carrying out cooperation, marketing and management innovation projects. Hong organized ‘The 1st International Music MasterClass & Academic Arts Seminar’ in February this year in cooperation with KARTALIA to give music coaching seminar and concerts by inviting soprano Advisory Eugenia Anvelt and vocal coach Ilario Nicotra. He also appointed soprano Adriana Maliponte as the honorary President of the association as well as the head judge of the Adriana Maliponte International Voice Competition Committee; the competition held for three days from 22 June this year drew contestants from 14 countries. In recognition of her contribution, Hong received<2017 Great Koreans of The Year>. He also is serving as Vice President of monthly Age of Women on which He is promoting renowned cultural and economic figures. “With government support, we can draw more exchanges and results between Korea and the world” said Hong.

Note: <Power Korea> “rewrites” the Korean article in English “concisely” for native English speakers and staff of foreign missions i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