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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씩, 발바닥부터 전신이 건강해지는 기적의 회전 운동기구 ‘헬스핀’

기사승인 2017.10.16  15: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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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훌라후프 원리 이용한 국민 셀프건강지킴이 개발해 코어근육 단련에서 피로회복 기능까지”

   
▲ 붐코리아 ‘헬스핀’ 이웅식 대표

비행기 이코노미석 증후군, 며칠 간 같은 자세로 게임하다 급사하는 사례, 오래 서서 일하는 직업군에서 발생하는 하지정맥, 나이가 들수록 종아리근육이 퇴축하는 현상은 모두 혈액순환장애와 연관이 있다. 이 혈액순환을 자극할 수 있는 기관이 바로 발인데, 발에서 복부의 코어근육을 고루 단련시킬 수 있는 국민운동기구 훌라후프가 그 원리를 적용하여 더 편리해진 마사지 겸 회전코어운동기구로 다시 태어났다. 붐코리아의 이웅식 대표가 5년에 걸쳐 개발한 ‘헬스핀’은 훌라후프보다 좁은 공간에서 더 많은 운동효과를 볼 수 있는 혁신적인 운동기구다. 

훌라후프의 원리로 계단 오르기 운동효과도 내는 맞춤운동기구 헬스핀

인류 직립 역사상 가장 오래된 운동인 걷기는 하체와 척추, 골반의 균형이 잡혀 있을수록 건강관리에 좋다. 그럼에도 입원 환자나 야근이 찾은 현대인들은 이 기본적인 걷기조차 잘 하기 힘든 상황이 많다. 오래 전 뜀틀에서 착안한 운동기구를 고안하기도 한 붐코리아의 이웅식 대표는 지난 5년 간 발과 허리에 고른 자극을 줄 수 있는 운동법을 응용하여 새로운 운동기구 ‘헬스핀’을 개발해 실내 보조운동기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헬스핀은 작고 다루기 쉬워 좁고 한정된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쓸 수 있으며, 회전축을 따라 연결된 2개의 원판이 13도의 간격 안에서 360도 회전하는 다재다능한 운동기구이다. 헬스핀은 원판에 올라서 균형을 잡고 신체회전을 하면 척추와 골반을 지지해주는 복부 코어근육이 단련되면서 제 2의 심장인 발이 지압돌로 마사지되어 족저근막염, 무지외반증, 하지정맥류에도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는 원리로 만들었다. 이 대표는 헬스핀을 개발한 이유로 운동 부족인 상태에서 앉아서 일하고, 휴대폰을 한쪽으로만 보는 습관이 더해져 척추에 부담이 가고 자세가 흐트러지면서 몸의 균형이 깨지는 사람들에게 쉽게 코어근육을 키워주기 위해서라고 전한다. 이 대표는 헬스핀이 8자 트위스트 궤적으로 움직이기에, 복부에 적절히 힘이 들어가 하루 10분 정도 운동해도 몇 배의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비슷한 원리인 공원의 회전운동기구와 달리, 수직축이 8자 트위스트 궤적으로 움직이면서 스텝을 밟을 수 있기에 일반적인 걷기에 더해 계단을 오르는 효과도 함께 볼 수 있다고 한다. 그 밖에도 줄넘기를 닮은 두 줄을 양 손으로 잡고 판 위에 서서 균형을 잡으며 시작하고, 아령이나 봉을 들고 상체를 강화하는 운동, 체중을 분산시키면서 하체근육을 단련하는 운동, 훌라후프의 원리를 이용한 허리운동, 판 위의 요철을 이용해 혈액순환을 유발하는 지압운동, 코어근육을 키우는 전신 균형운동 등으로 응용을 할 수도 있다. 

남녀노소 어디서든 간편하게 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만능포터블 운동기구 지향

이 대표는 신체기능을 연구하여 만들어낸 헬스핀에 대해 선 자세는 물론, 눕고 엎드리거나 옆으로 기대서 운동할 수도 있기에 건강한 사람, 환자, 남녀노소 모두에 적합하다고 한다. 게다가 경혈과 경락이 집중된 인체의 축소판이라고 하는 발을 자극하는 기능에 무산소운동, 스트레칭을 결합해 운동효과를 더 높였다. 그리고 척추에 가까운 근육인 코어근육, 특히 척추의 흉극근, 골반의 장요근을 단련하는 기본 운동이 플랭크, 브릿지 운동처럼 초보자에게 난이도 높은 훈련임을 감안하여, 헬스핀과 함께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움직임을 근력운동루틴으로 짤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발만큼이나 많이 사용하는 종아리 강화도 가능하다. 걷거나 뛸 때는 종아리의 근육과 힘줄이 움직여 하체의 혈액을 심장으로 펌프하는 기능을 하는데, 움직이지 않거나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정체되면서 식습관에 따라 혈전이 진행되기 쉽다. 선천적으로 피가 끈적거리거나, 혈관 내 혈액세포 손상이나 혈류감소로 생기는 정맥의 혈전은 대개 종아리와 허벅지에 생기는데, 헬스핀은 스트레칭으로 이러한 하체의 혈액순환을 촉진할 수 있다. 이러한 운동은 앞뒤로 걷거나 허리를 돌리는 동작으로 무릎부터 종아리까지의 위중혈, 합양혈, 승근혈, 승산혈, 비양혈에 좋고 발목에서 발바닥까지 중요한 곤륜혈, 해계혈, 신맥혈 등에도 좋다고 한다. 이 대표에 따르면, 상체운동효과를 이끌어내는 하체근육 강화기구인 헬스핀은 단독으로 사용해도 좋으며, 유산소운동인 실내자전거, 워킹&러닝머신을 시작하기 전 지압과 종아리, 허벅지의 운동과 허리 트위스트를 먼저 넣으면 지방연소에 도움이 되는 무산소 운동코스로 적합하다고 한다. 이에 따른 부종과 하지정맥 개선은 물론, 부가적으로 혈액순환과 코어근육 단련으로 자세가 교정되는데, 헬스핀에 올라서서 움직이기만 해도 발의 경혈 자극은 인지능력상승과 두뇌운동 촉진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 대표는 발의 지압, 종아리 혈액순환, 척추 코어근육에 팔과 어깨까지 강화하는 헬스핀으로 학교, 학원, 병원, 공원 등 공공 편의시설의 다양한 장소에서 쉽게 스트레칭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한때 발명 아이디어를 도용당하고 수년간의 노력으로 재기한 이 대표는 모든 사람들이 전신운동을 할 수 있는 경제적인 운동기구를 만들어 보급하는 꿈을 헬스핀으로 이룰 것임을 강조한다. 이 대표의 땀과 노력의 결정체인 국민건강기구 헬스핀이 편리한 기능만큼 앞으로 대국민 허리건강을 책임지며 코어근육 증대에서도 올바른 회전축을 담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 

A 10 minute of Health Spin a day makes your body sound
“From relieving fatigue to training your core muscles”
CEO Lee Woong-sik of Boom Korea ‘Health Spin’

Health Spin uses the principle of hula hoop to create stair climbing effect
Walking in balance of lower body, spin and pelvis is good for our health. Many modern people, including inpatients, however, rarely have time to walk. Boom Korea once invented vaulting-inspired exercise device and CEO Lee spent 5 years to develop ‘Health Spin’, a new indoor exercise device that can stimulate foot and waist evenly. 

Health Spin is small and can conveniently be used in a limited space. The two plates on the pivot rotate a full 360 degrees in 13 degree interval to make the exercise versatile. You stand on the plate in balance and rotate your body to train the six-pack that supports spine and pelvis while the soles of your feet are acupressured that can be good for plantar fasciitis, hallux valgus and varicose vein. 

Lee says that it is highly recommended for those who work on a chair for a long time or whose body’s in unbalance. Lee advises that a 10 minute exercise a day can make you feel the difference thanks to its ‘8 shape twist orbit movement’. This movement also creates stair climbing effect. You can use jump rope, bar and dumbbell to train your upper body in addition to its effective exercise for waist, foot acupressure and muscle training. 

Versatile exercise device designed for everybody, everywhere
You can stand, lie down or lean on side to use Health Spin and everybody can use it everywhere according to Lee. The device also promotes anaerobic exercise, creates stretching effect and strengthens calves. 

Walking, or running, pumps up the blood in the lower body to the heart and Health Spin helps this pumping to circulate the blood smoothly. For this reason, Health Spin is good for various blood points in calf, ankle and sole. 

According to Lee, Health Spin strengthens lower body muscles to draw upper body exercise effect. It can be ideally used as anaerobic exercise before moving onto aerobic exercise such as indoor bicycle or walking/running machine. It can improve varicose veins, blood circulation, cognitive ability and brain exercise. For this reason, Lee hopes that Health Spin will be installed in various public buildings and parks so that more people can benefit from the effect for keeping their health. 
Lee’s innovative idea once was stolen but years of continuous research was resulted in Health Spin and Lee is determined to make his dream come true in benefit of public health. 

정재헌 기자 jjh05220@naver.com

<저작권자 © 월간파워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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